200만원 정부지원! 첫만남 이용권 신청 및 사용 방법

 

국가에서 진행하는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이는 출산 후 최초 한 번, 가장 필요한 시기에 지원되는 바우처로서, 출산 및 초기 육아 지원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번에는 이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을 어떻게 신청하고, 언제 지급되며,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아동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0만 원의 지원사업입니다. 이 지원금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에게 지급됩니다. 주의할 점은 이 바우처는 아동의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대상

 

 

◆ 대상자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정상적인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

◆  한국 국적을 가진 출생아동의 경우, 부모가 외국인이라도 지원 가능

◆ 출생신고 이전에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도 지원 가능

◆ 아동의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면 바우처 신청이 불가능

 

이처럼, 부모가 외국인인 경우에도 아동이 한국 국적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출생신고 이전에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도 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신청기간

 

 

첫만남 이용권의 신청 방법에는 방문 신청, 온라인 신청,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 한해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방문 신청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상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출생 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아동수당, 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지원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2. 온라인 신청

복지로나 정부 24 웹사이트를 통해 아동의 보호자가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서 전자서명을 이용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담당자가 접수를 완료한 날이 신청일로 등록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3. 우편 또는 팩스 신청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는 방법은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교정 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합니다.

 

 

4. 신청 기간

첫만남 이용권의 신청 기간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바우처가 소멸하므로, 이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권자 및 제출서류

 

 

 

첫만남 이용권'의 신청은 아동의 부모 중 한 사람이 할 수 있으며, 한부모 가정에서는 양육권자인 부모나 후견인, 아동을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사람 등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 자

 

신청 가능한 사람은 아래 조항과 같습니다.

 

◆ 아동의 보호자(친권자, 양육권자, 후견인 등)

◆ 아동의 부모가 아닐 경우, 아동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담당공무원과 상의하여 신청

◆ 아동을 사실상 보호, 양육하고 있는 조부모, 친인척, 위탁 부모, 예비 양부모, 출생신고 절차를 진행 중인 미혼부 등

◆ 아동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보호자 명의로 현금 지급

◆ 보호자의 대리인으로서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 사회복지 전단공무원 등 관계공무원이 대리 신청 가능

◆ 사회복지시설장이 보호자인 경우 해당 시설 종사자가 대리 신청 가능

 

 

 

제출해야 할 서류

 

제출해야될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회보장급여 신청(변경)서 또는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신청서(방문 신청 시)

◆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청소년증)

◆ 온라인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작성 후 파일 제출

 

◆ 대리 신청 시 첫만남 이용권 관련 위임장 및 신분증 사본 제출, 대리인 신분증 확인

 

 

편리하게 사용하시라고 자료를 첨부해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으셔서 작성후 체줄하시길 바랍니다.

 

 

1 사회보장급여신청서.pdf

0.76MB

 

2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 동의서.pdf

0.21MB

 

3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시.pdf

0.75MB

 

 

 

 

첫만남이용권 지급방식

첫만남 이용권'의 지급 방식은 기본적으로 아동의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그러나 아동이 아동양육시설, 아동일시보호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입양기관 등에 입소한 경우에는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하고, 이 통장으로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의 지급 대상으로 결정되면, 결정 통보된 날의 다음 날에 200만 원이 일괄적으로 생성됩니다. 이용 기간은 아동의 출생일부터 1년이므로, 이 기간이 끝나기 전에 바우처를 사용해야 합니다.

바우처 포인트의 잔액과 사용 내역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포인트는 생성된 후 3~5일 이후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금 지급은 시설 보호 아동이거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에 한해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이용방법 및 장소

 

 

첫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카드가 발급되어 있다면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바우처로 구매 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이 바우처 포인트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이용자가 직접 지불해야 합니다.

 

 

바우처 이용 가능 장소

◆ 출생아동에게 필요한 의복, 음식, 기구 등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

◆ 온라인 쇼핑몰(쿠팡, 네이버쇼핑, 11번가, 지마켓 등)에서도 사용 가능

◆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 가능

◆ 출산 관련 병원비, 조리원 비용 등에 사용 가능(신용카드로 먼저 결제 후 바우처 발급 시 재결제)

단,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양육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므로 관련 없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바우처 이용 불가 장소

 

◆ 유흥업소(일반 유흥 주점, 무도 유흥 주점, 생맥주 전문점 등)

◆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 위생업종(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등)

◆ 레저업종(비디오방, 노래방 등)

◆ 기타(면세점, 상품권, 세금, 공과금 등)

 

 

 

 

마무리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출생과 함께 발생하는 다양한 지출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입니다.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로 구매 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우처는 아동의 양육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므로 일부 장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용 가능한 장소와 불가능한 장소를 잘 확인하고, 아이의 필요한 품목을 구매하는 데 활용하면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2024 육아휴직 급여 지원 대상, 지급, 신청방법 총정리

 

나만 몰랐던 숨은 정부지원금 손쉽게 찾는 방법

 

2024 무직자 비상금 : 정부 지원 저금리 인기대출 총 5가지